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디스커버리센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신약의 기술이전은 물론 후보물질의 발굴역량까지 끌어올리고 있어 주가에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신약 후보물질을 직접 발굴하지 않고 학계, 정부 출연연구소, 다른 바이오기업 등 외부에서 도입한 뒤 개발을 통해 기술이전과 같은 빠른 사업화를 실현하는 사업모델(NRDO)에 주력해 왔으나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이사는 새로운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발굴을 진행중인데 올해 상반기 안에 전임상시험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직접 발굴에 나선 신약 후보물질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후보물질 ‘BBT-176’과 마찬가지로 비소세포 폐암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보스턴에 개소한 디스커버리센터(BDC)를 올해부터 본격 가동하고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서 새로운 표적을 대상으로 한 저분자 약물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도 나서기로 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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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는 신약 창출의 두 축인 연구와 개발을 분리하여, 연구 마무리 단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확보한 이후 글로벌 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함.
• 또한 적절한 개발 단계에서 글로벌 제약사에 다시 독점실시권을 이전하는 모델을 주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
• 혁신 신약의 타깃인 신규 면역 염증 후보 물질에 대한 연구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펠리노 단백질에 대한 혁신신약 연구 플랫폼'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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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 1.9만원대의 고점을 기록한 뒤, 11월 중순 1만원 초반까지 떨어졌던 가격대는 조금씩 상승하여, 현재 1.3만원대의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주가입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시가총액은 2,657억원이고, EPS는 114원이며, PER은 121.19배를 기록중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6월 3일 기록한 60,10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11월 10일 기록한 10,50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31.90% 상승한 수치입니다.

 

1월 22일 거래량은 96,422주를 기록하면서 -0.72% 하락한 13,85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1918만주 가량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77% 가량입니다.

이정규 외 5인이 22.58%에 해당하는 433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실적은 위와 같습니다.

2019년에는 흑자를 기록했는데, 2020년에는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 및 기관은 없습니다.

 

현재까지 재료로는 조금 애매한 종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을 올 상반기 안에 들어간다고 하니, 임상이 들어간다면 주가는 한번 출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